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유키 카즈야 (문단 편집) == 상세 == 포구, 어깨, 투수 리드, 블로킹 등 포수의 덕목을 모두 갖춘 완벽한 천재 포수. 어린 시절 포수 전용으로 나오는 커다란 미트의 생김새에 강렬한 매력을 느껴 포수가 되기를 자청했다. 포수가 천직이었는지 포수라는 포지션 자체를 누구보다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 중. [[사와무라 에이준|사와무라]]와 [[후루야 사토루|후루야]]가 세이도에 들어온 계기가 되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명인이었다. 중 1때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크리스]]를 보러왔던 세이도의 야구부 부부장 [[타카시마 레이]]가 시합을 보고 미유키가 1학년인 것을 모르고 스카우트하려고 했다. 이후 미유키는 레이한테 레이짱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이로인해 야구 명문고교 세이도에 진학을 했고 입학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다. 타자의 심리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투수의 상태에 대해서도 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도 공격적인 볼 배합이 가능하다. 그래서 [[사와무라 에이준|에이준]], [[후루야 사토루|사토루]], [[카와카미 노리후미|카와카미]] 셋을 전부 커버할 수 있다. 다만 타석에서는 뭔가 2%가 부족한 모습이라 [[클러치 히터|찬스에는 강하지만]] 주자가 없을 때는 성적이 기복이 심한 것으로 묘사되'''었었'''다.[* 미유키가 컨트롤 좋은 투수를 좋아해서 요우 순신이나 무카이 타이요의 경우는 잘 친다.] 하지만 1부 여름대회 이후 3학년들이 은퇴하고 주장직에 임명되면서 점차 기복이 없어져 이제는 작중 묘사 기준으로 그냥 강타자이다. 홈런타자라 부르기는 좀 부족하지만 고비마다 히트를 터트리는 해결사 기믹. 2부 101화 기준 고교통산 홈런 수는 37개로, 5월에만 5개를 쳤다고 [[시라카와 카츠유키]]에 의해 언급된다. 이후 3학년 여름대회에서 유라공고와의 시합까지 포함하면 고교통산 38개. (2부 155화) 덧붙여 주장이 된 후 대진표 추첨이 나온 걸 보면 뽑기 운도 기복이 심하다.[* 처음 뽑기는 약한 팀과만 시합을 하게 되었지만, 두번째는 1회전부터 코시엔 진출 팀인 테이토, 3회전에서 코시엔 준우승인 [[이나시로 실업 고교|이나시로 실업]]인 죽음의 조였다. 다만 이나시로 실업이 우구모리에게 떨어지는 대이변이 발생하는 바람에 이나시로 실업을 3회전에서 만나는 건 피할 수 있었다.] 야구에 청춘을 바친 작중 등장인물들 가운데서도 유달리 야구에 대한 애착이 강한 캐릭터로, 중학교 시니어 시절에는 나이답지 않게 프로 같은 마인드와 모든 일에 야구가 우선인 태도가 취미로 야구를 하는 다른 동료들의 반발을 사 이지메를 당하기도 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선수는 평등하다"가 인생 모토로, 선배에게 직언도 서슴치 않는 편. 그런 이유로 3학년 에이스인 [[탄바 코이치로|탄바]]가 한동안 불편한 후배라며 꺼리기도 했다. 이 모토는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지 후배인 에이준이 자신의 멱살을 잡거나 혹은 '미유키 카즈야'라고 풀네임을 부르거나 '당신([[안타(동음이의어)|あんた]])'이라고 막 부르며 선배 취급을 하지 않아도 그냥 웃어 넘긴다.[* 23권 이후에는 '미유키 선배'로 격상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평소에는 선배 대접을 해주긴 했었지만, 미유키가 얄궂은 말이나 행동을 할 땐 거침없이 반말을 쓴다. 애니에서는 주장이 된 이후에는 ‘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투수가 반발하거나 자기를 싫어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투수를 마운드에서 빛나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어떤 거짓말이든, 어떤 미움을 받든"(7권)이라고 말하는 등 능글맞은 가벼운 면과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희생을 할 수 있는 무거운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 한 편 누구에게도 포수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는 포지션에 대한 독점욕과 집착, 에고도 상당한 편이다. 미유키는 투수들더러 에고이스트라 부르지만 실상은 본인도 작중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에고이스트 끝판왕. 상술했듯 투수들에게 관대해서 긴장감에 실수를 하거나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때면 결코 화내지 않고 북돋아 준다. 다만 투수들이 ''독선적으로'' 굴어 시합을 망치려고 들때는 예외적으로 엄한 반응을 보인다. 1차 [[야쿠시 고교|야쿠시]]전의 사와무라와 우구모리전의 후루야 각각에게 분노하는 장면의 임팩트는 가히 압권. 사인을 무시하고 던진 사와무라에게 전력으로 송구하자 옆에 있던 [[토도로키 라이치]]가 쫄았을 정도(…) 시니어 시절에는 크리스의 팀에게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으며, 그런 이유로 크리스를 존경하고 있다. 그래서 에이준이 본의 아니게 크리스를 얕잡아보는 말을 했을 때, 그의 멱살을 잡고 벽에 몰아 붙이며 그 말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할 정도였다. [[나루미야 메이]]와는, 중학 야구의 인재들을 스카웃해 최강의 팀을 결성하려고 한 나루미야의 제의를 거절하고 세이도에 진학한 악연 아닌 악연이 있지만 서로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면 꽤 막역한 사이인 듯 하다. 거절한 이유는 ''' "너희만큼 강한 팀이라면 거기에 끼기 보다 싸워서 꺾고 싶다." ''' 그리고 2부 108화에서 테이토의 이누이 대신 나루미야와 [[배터리]]를 짜게 되는데 이때 나루미야의 제안을 거절했을 때의 회상이 나온다 마을 공장장[* ‘미유키 스틸’이라는 이름의 철제전문 공장인듯 하다. 참고로 작가의 부모님도 철공소를 하고 있다.] 아들로 편부가정에서 자랐다. 미유키가 갓난아기 때의 가족 사진을 장식해 둔 것으로 보아 어머니는 어린 시절 사별한 걸로 추정. 아버지는 아들에게 전혀 신경 써주지 못할 정도로 바쁘고 어머니는 없는 상황이지만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강하게 자랐다고 한다. 취미/특기가 요리인 건 이러한 가정환경 탓인듯.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생일짤들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의 사이는 좋아 보인다. 야구부에서 늘 밝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은근 가정의 그늘이 있는 캐릭터. 후루야가 할아버지와 마주한 직후 할아버지를 회상할 때, 모두가 훈훈한 표정으로 있는 가운데서 혼자 그늘진 얼굴을 하고 있어 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팀메이트들이 후루야의 예를 들며 '보통은, (자식이) 아무 연고 없이 상경하는 걸 부모가 허락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동안에 미유키 혼자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묘사도 있어, 가정 형편이 복잡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있기도 했다.[* 물론 미유키 자신이 집안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하는 것(야구 포지션 중 특히 포수는 포수장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과 야구를 위해 아버지와 떨어져지내는 것에 어느정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주연 캐릭터들은 전부 미형으로 그려지는 여타의 장르들과 달리 등장인물들의 외모 묘사가 매우 현실적인(…) 본작의 몇 안되는 '''공식 미남.''' 조연들의 입을 통해 꾸준하게 잘생겼다는 언급이 나오며, 특히 야쿠시 고교측 인물들에게서는 꽃미남 포수(이케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미유키 외의 유이한 본작 공식 미남은 야쿠시의 [[사나다 슌페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